이 연구논문에서는내외부의 성질이 다른 이종금속 접합부에서 부식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실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알루미늄/고강도강 합금에 차세대 고상 접합기술인 마찰교반접합기술을 적용하여 내외부 성질이 다른 재료의 접합부를 제조하였으며, 기존과 다른 복합적 미세조직을 관찰하였다”고 했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부식 거동을 복합적 미세조직을 고려하여 측정함으로써, 종합평가 시스템 구축에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훈휘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와 학문간 연계협력을 통한 국제공동연구가 합쳐져 이루어진 결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 Anaman 박사과정생(국적 가나)의 우수논문 선정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연구 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