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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착공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21:53]

대전 중구, 효문화마을 내 생활문화센터 조성공사 착공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7/06 [21:5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코로나19 확산방지로 휴관 중인 효문화마을이 생활문화센터로의 변신을 위한 조성공사가 한창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도 생활 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된 후 총 사업비 18억 6천 6백만원이 투입되어 효문화마을 내 시설개선과 유휴공간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것으로, 7월 착공하여 10월 준공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공사로 ▲기존 대강당·소강당 방음 시설 구축 ▲노약자 와 장애인 편의를 위한 무대경사로 설치 ▲야외 테라스 전면 보수 ▲유아·청소년의 인성교육을 위한 전통예절실 ▲취미교실 리모델링 ▲효 관련 전시 공간 구성 ▲주민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쉼터 공간 조성 등으로 재구성하여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효문화마을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됨과 동시에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효를 보고 느끼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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