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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포스트 코로나’ 문화·체육·관광 방향 모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22:23]

충남도, ‘포스트 코로나’ 문화·체육·관광 방향 모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6/04 [22:23]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체육관광 분과회의를 열고 소관 주요 현안 업무 등을 논의했다.

정책자문위원과 도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주요 업무 및 현안 보고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충남문화진흥시행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한 주요 현안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문화향유 격차 감소 등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 방향 설정 포스트 코로나 대비 도내 관광 관련 업체 내수 진작 방안 도립 미술관, 3.1운동 충남 백년의 집, 도립 예술의 전당 건립 상황 2030 충남 문화체육관광 발전전략 추진 상황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문화가 정착되고 소비문화 트렌드가 바뀌고 있음에 따라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대비를 강조하고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 등 여러 의견을 제안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나 제안들은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선제적으로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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