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의원은 ‘2020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합계출산율은충청권에서 유일하게 1명이 안되는 0.88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였고, 서울, 부산,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는 것을 지적하고,
대전시도 난임부부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2017년 「대전광역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였으나, 조례가 제정된지 3년이나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은단지 서구에서만시행되고 있어 이로 인해 다른 4개구에 거주하고 있는 난임부부들은 한방난임치료를 원해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음을 강하게질타했다.
지방자치단체가 난임부부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지역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을 소외되는 지역없이 대전시 전 지역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강력히촉구·건의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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