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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와 농촌의 만남 ‘팜파티’에 초대…프로그램 다채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30 [13:17]

천안시, 도시와 농촌의 만남 ‘팜파티’에 초대…프로그램 다채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5/30 [13:17]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와 농촌의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4개 농장에서 농촌관광 ‘팜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촌체험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음식 등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 마케팅 모델이다.

시는 도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농촌의 정취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자연스럽게 홍보하기 위해 올해 4회 팜파티를 계획했다.

올해 첫 팜파티는 6월 6일 산에들에 징검다리 농가맛집에서 ‘흥~흥 흥이절로 나는 잔칫날’이라는 행사로 진행된다.

산에들에 징검다리 농가맛집에서 준비한 잔칫날 음식을 즐기며 흥을 주제로 한 전통춤 관람,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음식 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9월에는 매송버섯 농장의 ‘햇살과 발람이 준 선물 송화버섯이야기’와 어룡농원의 ‘기쁨2배, 행복4배 배 수확체험’이 운영된다.

10월에는 아름다운 농원의 ‘친환경농업이야기’와 소연농원의 ‘어서와~ 천안 귤은 처음이지’ 등 각 농장의 특색에 맞춘 팜파티가 열린다.

강성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해지고 지친마음을 팜파티 행사 참여를 통해 자연과 농촌에서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팜파티가 농업농촌에 대한 가치인식과 정보교류 등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콘텐츠 개발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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