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20년도 상반기 외국인어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5/26 [21:40]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20년도 상반기 외국인어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5/26 [21:40]


[서산=뉴스충청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5월25일(월)부터 6월24일(수)까지 관계기관합동으로 충청권 연근해어선에 승선하는 외국인선원에 대한 근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권연근해어선에 고용 신고된 외국인선원 수는 281명(‘19년말 기준)이며,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외국인선원에 대한 인권침해를 예방하고근로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2013년부터 매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번 실태조사는대산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수협, 충남해상산업노동조합 등이참여하는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실시한다. 외국인선원 수가많은 선사와 임금체불업체 등을 중심으로조사대상을 선정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외국인선원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우리 어선에 승선 중인 외국인선원의 인권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선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