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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교육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08 [21:26]

대전동부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 교육 공백 최소화 방안 마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4/08 [21:2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개학 종료 시까지 특수교육대상 영아 및 순회교육대상자에게 맞춤형 과제 학습자료 제공과 놀이자료 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개학 중 순회교육대상 학생 지원 계획’에 의해 초·중등 특수교육 대상자에게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 과제 중심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교육과 학습자료가 지원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의 경우는 실물자료 중심의 놀이를 통한 학습 내용 습득, 연령 및 장애 특성,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온라인 콘텐츠 제공과 교육에 제한이 따른다.

이는 자칫하면 유치원 무기한 휴업 상황에서 교육 공백, 보호자의 양육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놀이자료 사진이 포함된 목록표를 학부모에게 제시해 원하는 자료를 대여하고 있다.

자료는 2주 단위로 교체 및 소독 후 패키지 상자에 정리해 가정으로 배달한다.

패키지 상자에는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학습 자료와 놀이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코로나19 종식때까지 자칫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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