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명·한식·식목일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돌입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02 [20:33]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명·한식·식목일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돌입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4/02 [20:33]


[청양=뉴스충청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청명·한식·식목일 기간(4.4.∼4.5.)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 2.1.∼5.15.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 3.14.∼4.15.

 

청명·한식·식목일에 발생하는 충청남도의 피해는 최근 10년(’10∼‘19) 평균산불14건으로,4월 평균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산불의 75건 중 20%를 차지한다. 주요 원인은불법소각산불, 입산자 실화, 성묘객 실화이다.  

 

특히본격적인 영농준비로 논·밭두렁 소각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되며,등산객 및 캠핑객 급증과 건조한 기후적 영향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요인이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산불예방을 위한공중 및 지상 합동 계도·단속(3.14.∼4.19.)을 집중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인접(100m)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 또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행위이다.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4조 제1항 제1호 위반자, 지자체에 소각을 허가받은 경우와 담배는 예외)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대환 소장은 “전국 산불 위험도가 높은 청명·한식·식목일 기간에 입산자 실화, 산림인근 불법소각,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하여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