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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부의장,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10번째 수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2/11/20 [19:14]

박병석 국회부의장,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10번째 수상’

충청인 | 입력 : 2012/11/20 [19:14]

[서울=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박병석 국회부의장(민주당, 대전서갑 4선)이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 모니터단’이 평가해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올해로 모두 10번째 수상했다.

이는 2008년 이후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이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당 내외에서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꼽히며, 모든 사안마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피감기관에서 시정을 즉각 약속하기도해 화제가 됐었다.

외교통상부 국감에서는 ‘한반도 주변 4대 강국 정권교체기 한국 외교의 방향’, ‘한국국제협력단 국제협력요원 관리부실’ 등의 문제를, 통일부 국감에서는 ‘통일편익을 통한 통일의식 제고’, ‘개성관광 및 개성공단 문제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 등을 집중 조명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국회부의장이며 4선의 중진의원임에도 불구하고 감사기간동안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범을 보였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외교, 통상, 통일 분야에서의 현 정부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정책 대안을 짚어나가는 자리였고, 국회부의장도 상임위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다는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마음먹은 ‘늘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항상 지키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와 같이 큰 성과를 내게 된 이유는 국정감사 준비 기간부터 국내최고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고 휴일도 없이 쉼 없이 노력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를 대비해 5번의 정책토론회를 진행했고, 10권의 정책자료집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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