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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특별사법경찰분야(이하 특사경)에서는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믿고 살수 있도록 원산지 표지판 3000매를 제작해 농수산물 판매상에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산지표시제가 의무화된 이후 제도는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지만, 재래시장과 횟집 수족관 등의 경우 포장박스나 박스종이 등을 활용해 원산지를 기재해 품목별로 원산지 표시상태가 제각각이어서 외관상 보기가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원산지를 인식하는데 불편이 있다는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농산물 원산지 표지판은 품목, 원산지 등을 정확하게 표시할 수 있도록 제작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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