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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해외취업 희망구직자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강의 진행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3/23 [17:25]

대전시, 해외취업 희망구직자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강의 진행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3/23 [17:2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해외취업설명회를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학교, 평생교육시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으로 각종 강의나 취업정보 프로그램 제공이 어려워진 데 따른 해결책이다.

대전시는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많은 기업들이 화상회의에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구직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 취업강의를 진행하는 ‘글로벌기업 온라인 해외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아마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전·현직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글로벌 기업 소개, 해외취업 트랜드, 직무분석 등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화상채팅을 통해 현직자와 구직자 사이에 자유로운 질의답변 상담도 진행한다.

글로벌 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구직희망자들의 꿈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분간 온라인을 활용한 취업교육 콘텐츠를 추가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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