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인] 충남 계룡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주2회 주간재활 프로그램이 재가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분열증, 우울증, 양극성 장애 등 만성정신장애인의 인성발달 및 사회재활을 목적으로 예술프로그램,인지프로그램,체험프로그램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신장애인 및 그 가족의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정신장애인 및 가족들, 사업 관계자들이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힘쓰고 있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소외된 우리 이웃인 정신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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