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활개선연합회 하계수련대회
충청인  | 입력 : 2011/08/09 [12:52]
[홍성=충청인]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윤종순)는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농촌여성의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지난 8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생활개선회원 700여명이 어우러진 2011년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원 교육 및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전 농촌진흥청장 김인식으로부터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발전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과제」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다.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회장 윤종순)은 “하루라는 짧은 수련회 기간이지만 화합과 단합으로 유익하고 건강하게 수련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 라며 활력 있는 홍성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원 여성의 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석환 홍성군수는 “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화합과 단합된 마음으로 농촌의 새로운 지도자로써 역량을 강화해 신도청의 새로운 선구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도 펼쳐졌으며, 모아진 사랑의 쌀 800여kg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농촌여성들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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