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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양한 체험마을 도시민들로 북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8/09 [12:51]

서천군, 다양한 체험마을 도시민들로 북적

충청인 | 입력 : 2011/08/09 [12:51]

[서천=충청인] 충남 서천군의 다채로운 체험마을이 도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주민 40여 명이 가족 동반으로 기산면 소재의 이색체험마을에 방문해 농사체험․뗏목타기․엄나무 칼국수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서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관악구 주민의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다양한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관악구 외에 서울초등학교, 하나은행 대전 콜센터, 함평 해당화 마을 등 6개 단체 500여 명의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이들은 이색체험마을 외에 동백꽃마을, 들꽃동산마을, 동자북마을 등을 각각 방문해,

천연 염색과 비누 만들기, 소곡주 만들기 체험, 모시 떡 만들기 체험, 동물농장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체험할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의 체험 마을은 월하성․비인 선도리 등 어촌체험 5개, 판교 심동리의 산촌체험 1개, 기산면 이색체험마을․마서 합전 동백꽃마을을 포함한 농촌체험 10개 등 총 16개 마을이 있으며, 해마다 체험객이 늘어 지난 해 방문객 수는 13여만 명에 총 8억8천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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