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철저한 동계방제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20/02/13 [21:26]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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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이상고온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동해·냉해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겨울철 평균 기온은 3.0℃로 평년대비 2.4℃가 높았다.

과수는 올 겨울기온이 평년보다 2.4℃ 높아 겨울잠에서 깨기 위한 저온요구도가 충족된 상태기 때문에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이 줄어 갑작스런 저온에 의한 동해 발생 우려가 높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휴면기간이 짧아져 과수의 맹아 시기가 평년대비 1주일가량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개화로 인한 냉해 예방을 유의해야 한다.

월동 후에는 비료를 소량씩 나눠 시비하고 방제 약제를 살포하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 이상고온은 월동 병해충 생존율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발생 시기를 앞당겨 농작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과 노린재와 깍지벌레의 발생이 증가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예찰과 방제작업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게 농업기술센터의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이상 고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 월동관리 현장 기술지원을 확대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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