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관련 기관·단체와의 소통의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목소리와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자 2월 3일부터 7일까지복지 관련 기관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문병오)가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아동, 여성·가족,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 청소년 분야 등 총 6개 분야로 62개 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올해는 홍성군의 자원봉사와 관련된 종합적인 토론 위한 자원봉사 분야가 추가되어 보다 심도 깊은 간담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김헌수 의장은 “복지관련 기관·단체, 의회, 집행부와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간담회를 주관할 문병오 위원장은 “각 기관·단체들과 논의 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집행부의 의견을 듣고 의원들간의 충분한 논의를거쳐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는 따뜻하고 살기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 분야를 추가하였으니 다양한 목소리와 의견을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 일정은 2월 3일 영유아·아동을 시작으로 4일에는 여성·가족, 5일에는 장애인, 6일에는 노인, 7일에는 자원봉사와 청소년 분야가 진행 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의회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