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인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2000년 ‘국악강사풀제’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국악분야를 포함하여 총 8개 분야 (국악,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디자인, 사진, 공예)의 예술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교사와 함께 예술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19 충남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참여한 운영학교 및 예술강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충남지역 예술강사 문화예술교육 활동성과 발표 및 충남예총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의 운영성과를 공유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써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남예총 오태근 회장은 “충남도내 학생들에게 수준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예술강사 및 운영학교 담당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상의 문화예술교육 행정 지원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예총은 이 사업을 위한 별도 조직인 충남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372명의 예술강사를 선발하여 542개 초·중·고등학교에 국악, 연극, 무용,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사진, 영화 등 8개 분야 100,513시수를 지원하고 있다.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충남예총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www.artecn.or.kr) 또는 전화(041-415-1456)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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