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정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연탄 나눔을 통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 지사와 좋은이웃중앙회, 전국 협회 및 지회,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장학금 수여, 유공자 시상, 난방 지원비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 지사는 소외 이웃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는 사회의 온기를 높이고, 우리 도를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으로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토대”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도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포용적 복지 강화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여성·청년·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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