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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에 복합해양 레저스포츠 타운 ‘금강마리나’ 오픈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16:17]

서천군에 복합해양 레저스포츠 타운 ‘금강마리나’ 오픈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12/11 [16:17]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휴식과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는 ‘금강마리나’가 문을 연다.

 

금강마리나는 지상 4층 규모로 선박계류 경사물양장(연면적 2,568㎡)과 금강마리나센터(연면적 1,018.12㎡)로 구성됐으며 3년5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안전점검과 시험운행을 마치고 12월 13일 준공식을 갖는다.

 

금강마리나는 국내 최초로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낚시용보트, 젯트스키, 트레일러)의 임대 및 판매와 전문보관시설을 갖춰 충남권, 전북권에 새로운 복합해양 레저스포츠 타운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여가시간 증대와 관광형태 다양화, 그리고 연안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해양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금강마리나가 서천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강마리나는 새로운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해양레져 체험활동을 목적으로 보트, 젯트스키, 선상낚시 등 수상레저 동호인(밴드)들이 인근 개야도에서 해양레저 체험활동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초보자들이 관리하기 힘든 해양레저장비를 전문기술자들이 센터에 상주하며 관리 해 수상레포츠인 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트, 젯트스키 등을 보관 해 주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금강마리나는 동서천IC에서 10분, 서천IC에서 10분 내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는 금강하구둑,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동백정), 국립해양생물자원, 장항송림산림욕장, 한산모시관, 서천특화시장등 명소 들이 인근에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수산물을 보고, 느끼고, 즐기고,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층에는 해양레저용품샾, 보트수리점, 레저교육센터, 레저장비 보관창고 등이 2층에는 스포츠센터로 최신식 운동기구를 비치한 헬스장이 있다. 남,여 샤워세면장에는 해상운동으로 지친 근육을 풀어주는 필란드식 최신형 월플욕조가 비치된다.

 

3층에는 25겹 정통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오카츠와 새우장덮밥,연어덮밥,우동등 일본가정식 덮밥전문점 고칸이 입점 됐고, 4층에는 한식전문인 한옥마을전주비빔밥과 카페테리아 마리나 등이 있다.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만들어, 금강과 서해바다의 야경을 관망 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서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금강마리나 회장은 “이번에 개장하는 ‘금강마리나’는 해양레저인구의 유입으로 서천 해양관광이 활성화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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