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자원순환시행계획 보고, 소각장 1호기 대보수 등의 자원순환 주요시책 보고와 폐기물 수집운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대전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는 대전시 폐기물관리조례 제17조에 근거를 둔 자문기구로, 위원 15명(전문가 6명, 시민단체 6명, 관련기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의 임기는 2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의 주요 자문사항으로는 폐기물처리 기본정책 및 시책에 관한 자문, 폐기물 관련 갈등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이다.
특히, 협의회는 지난해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조성 시 전문가로써 자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대전시 손철웅 환경녹지국장은 “대전시 폐기물정책민관협의회가 폐기물처리 기본정책 개발과 시책 홍보뿐만 아니라, 폐기물 관련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한 자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전문 협의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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