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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

제5차 WCO RTC 싱글윈도우 및 세관통관자동화 세미나 개최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1/06 [14:38]

관세청, 아·태지역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

제5차 WCO RTC 싱글윈도우 및 세관통관자동화 세미나 개최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1/06 [14:38]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관세청(청장 주영섭)은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아·태지역 세관직원을 초청, ‘싱글윈도우와 세관통관자동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우리나라 관세청의 선진 관세행정기법을 전수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태지역 11개국의 개도국 세관직원 15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IT 기반 통관자동화시스템의 대표 모델로 이미 WCO(세계관세기구)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AEO 제도, 통합위험관리, 지식경영, 수입·화물 C/S 등 세관업무 전반에 대한 IT 기반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항만 세관 및 산업체 견학 등 현장학습을 실시해 한국 관세행정 업무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2010년 9월 관세 행정 분야 국제교육훈련센터인 WCO 지역훈련센터(RTC: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된 이후 다섯 번째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15개국 2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세행정 전문 국제교육훈련센터로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교육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번 연수가 개도국 관세행정의 발전에 기여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 기업들의 해외 현지 통관 애로 사항 발생 시 이를 해결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의 해외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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