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남아공 더반서 세계 평화의 나무심기 캠페인
기사입력: 2019/11/14 [21:50]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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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허태정 대전시장이 남아공더반에서 열린 세계 평화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참석해 대전시의 위상을 높였다.

차기 총회 유치에 나선 도시로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마음이 회원도시에 충분히 전달돼 도시의 이미지는 물론, 차기 총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제6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참석을 위해 남아공 더반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4일 오전 9시 남아공 더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평화 나무심기캠페인에 참석했다.

‘'폭탄을 심지 말고 나무를 심자’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만델라 전 부인이 의장으로 있는 글로벌 피스재단 주최로 열렸으며 남아공 국방부와 더반시 그리고 세계지방정부연합 등이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남아공 마피사누카쿨라 국방부장관, 만델라대통령 그라샤마셜 전부인, 세계지방정부연합 월드 팍스타우 회장과 브라질, 가나 등 세계 청년지도자들은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 공동 식수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나의 청년시절을 평화와 자유를 위해 보냈다. 전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의 한 도시로서 전 세계가 화해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길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무를 심었다”며 “이런 마음가짐으로 더반에 오기 전 케이프타운 로빈섬까지 들어가 넬슨 만델라를 추모하고 왔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의 이날 행사 참석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1일 에밀리아 세계지방정부연합 월드사무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전에서 차기 총회가 개최되면 북한회원도시와 함께 남북대화의 장을 마련해 전 세계에 평화메시지를 전파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에밀리아 사무총장이 이에 화답하며 허태정 대전시장을 특별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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