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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8:56]

대전시의회 산건위, 제246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11/14 [18:5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따라 14(목) 오전 대전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실시했다.

 

이광복의원(서구2, 더불어민주당)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쌀과 같이 영향을 많이 받는 농업작물 등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세종시에서는 로컬푸드 사업을 활용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고용창출을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업을 대전에서도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술의원(대덕구2, 더불어민주당)은 농업인 등록시 대전시에서의 지원정책 및 기준에 대하여 질의한 후 스마트팜 사업에 대하여 “IT와 농업이 접목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사업내용이 충실한 면이 있어 인상깊다”고 집행부를 격려하며 “다만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중 상급기관 자체감사수감 현황 등의 내용은 다소 부실한 면이 있으니 다음 행정사무 감사때는 충실하게 내용을 마련해주었으면 한다”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권중순의원(중구3, 더불어민주당)은 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대전시의 농가가 받는 영향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WTO개발도상국 지위 포기에 따른 영향에 대하여 대전시가 농민 지원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신선함에 대한 가치는 가격으로 매길 수 없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품질을 높이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농민들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대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은 스마트팜 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하여 질의한 후 “스마트팜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한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예산대비 효율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하며 6차산업 스마트팜 기술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계획이 필요하고 그와 함께 4차산업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 등 창의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광영 의원(유성구2, 더불어민주당) 2017년에 비하여 감소한 2019년도 국비 사업 수에 대하여 그 이유를 물은 후 “현재 도시농업 관련 수요도 늘고 있고 관련 사업을 실시하는 주체가 각 자치구 등도 있지만 이에 대한 실질적인 사업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농업기술센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농업 수요 대부분이 은퇴한 시민들이고 그 분들에게 활력을 주는 사업인만큼 양성과정 등을 늘려야 한다”고 밝히며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확장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우승호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곤충관련 사업지원에 대하여 질의하며 “곤충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는 등 곤충산업이 친환경농업분야에서 성장하는 만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4H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물으며 “2017년에 35명, 2018년 27명이 참여한 사업에 각각 120만원만 소요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그 예산으로 충분했는지도 의문이고 청년지원을 할 계획이라면 충분한 예산을 편성하여 단계적으로 지원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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