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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서 ‘워라밸모범기업’ 부문 수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4 [18:58]

아라리오,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서 ‘워라밸모범기업’ 부문 수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11/14 [18:58]


[천안=뉴스충청인] 천안 대표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가 지난 1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 민간 일자리 부문 ‘워라밸모범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개선을 통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으며,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워라밸모범기업’ 부문을 수상한 아라리오는 워라밸의 기본이 되는 정시 출근과 정시 퇴근할 권리가 보장하며, 2018년 10월 1일부터 임금삭감 없는 근로시간 단축을 시행하고 있으며, 휴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별로 최소 인원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쉴 땐 쉬고, 일할 땐 일하는 사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본인의 충전을 위한 여행으로 15일 가량의 장기휴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라리오는 근로자가 임신, 출산, 육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하지 않도록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의 자유로운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2019년 출산을 한 여성직원 모두 육아휴직을 이용하고 있으며, 2019년 평균 육아휴직 일수는 347일이다. 또한, 휴직 전 승진연한을 채웠다면, 복직 후 첫 승진심사에서 다른 근로자와 동등하게 평가 받을 수 있다.

 

건강관리는 활기찬 회사 생활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첫 걸음이다. 아라리오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감예방주사를 지원한다. 흡연하던 직원이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 소정의 포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내 의무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사고나 질병으로 입원 혹은 자택에서 요양하는 경우, 병가휴가와 휴직을 사용할 수 있고 복직 시 기존 업무로 복귀할 수 있으며, 장기간 업무를 떠나는 경우 단기간 대체 근무자를 고용해 직원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10년, 20년 장기 근속한 임직원 여행경비 지원, 결혼기념일 축하포인트 지급, 사내도서관 운영, 일하기 좋은 사무실 환경조성 등 다양한 부문에서 워라밸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주)아라리오는 ㈜신세계와의 경영제휴를 통해 2010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부권 교통의 허브인 ‘천안터미널’, 서울과 천안, 중국 상해에 지점을 두고 전세계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과 제주에 지점을 두고 아라리오 컬렉션을 기반한 동서양의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아라리오뮤지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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