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세종열전’은 세종시 조각․회화․공예 등의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가 다음 예술가를 소개하는 릴레이 형태로 기획되었으며, 기성작가 5명(금정희, 김순자, 서영석, 이태근, 조순형), 신진작가 5명(문하은, 조은이, 정은진, 정정이, 최혜원) 등 10명의 작품세계를 인터뷰 영상으로 구성했다.
전시에 참여한 이태근 작가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작가로서의 활동과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며 “특히 세종시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지역 시각예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재단은 이번 전시와 연계된 ‘우리동네 예술가 예술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공간을 탐방하고 작가의 작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였다.
이번 전시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작가 인터뷰 영상 외에 소장품과 활동자료도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작가의 작품도안 위에 컬러링하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기간 중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세종시문화재단 예술지원팀(☎044-850-0531)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