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견학에는 구본영 시장과 관련 주요부서 간부, 직원 등 15명이 참석해 폐자원의 단순 재사용·재활용의 차원을 넘어 가공과 재디자인 등으로 활용도와 부가가치를 높이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SUP)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인식을 넓히고자 2017년 9월 5일 개관했다.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디자인과 문화가 교류하는 장소로 재활용을 새활용으로 업(Up)시키는 디자인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업사이클링(Up-cycling)으로 재활용 가능한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벤치마킹해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본영 시장은 “서울시의 우수사례를 직접 방문해 폐자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현장을 몸소 체험하고 느껴보면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미래 사회 구축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