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천안시청 공무원 132명, 도청 공무원 100명, 군부대 30명, 지원봉사 32명 등 총 294명의 인력이 낙과 피해 45농가 80ha에 투입돼 낙과 피해농과를 지원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이 가입되어 있는 배 농가에 대해서는 먼저 농협손해보험에서 농작물피해현황이 확인이 되어야 농작물재해보험금 수령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협의 신속한 피해조사가 이뤄져야 한다.
이에 봉사자들은 피해조사가 완료된 농가에서 낙과를 치우고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농가들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도왔다.
구본영 시장은 “태풍 피해 농가의 농작물 조기복구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실시하고 신속한 농작물피해조사로 농업인의 아픔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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