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로 개최된‘충청권 생활문화축제’에는 대전을 비롯해 충북, 충남,세종, 당진, 아산의 생활문화 동호회 79개 팀이 참여했다.
특히 23일(금) 전야제에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충청권 생활문화동호회를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800여명의 대전마을합창단이 대합창으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24일(토)과 25일(일)에는 ▲치어리딩 ▲플룻 ▲밴드 ▲사물놀이 ▲오카리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광장 내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나무공예 ▲풍선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말을 맞아 방문한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생활문화’를 실현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충청권 생활문화인이 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축제의 주최자이자 향유자로서 함께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이번 행사가 생활문화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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