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충남농협, 고령농업인 행복지원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인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8/15 [21:22]

충남농협, 고령농업인 행복지원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인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8/15 [21:22]


[내포=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8월14일(수) 충남 당진시 면천면에 소재한 면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의 고령농업인 및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검안·돋보기 지원 등 고령농업인 행복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최근 찌는 폭염과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바쁜 농사일로 소홀해진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자생한방병원 의료봉사단 20여명이 의료상담에 이어 침술 및 약 처방 등 개인별 맞춤 무료진료가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큰 위로와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으로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해 드렸고 ,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검안과 상담을 통해 돋보기를 지원하여 환한 세상과 함께 할 수 있게 했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농촌 취약농업인을 직접 찾아가 무료의료 등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소행 충남농협 본부장은 “바쁜 일손과 폭염으로 지쳐있는 농업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가득 실은 농업인행복버스 운행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