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회 「심청(心聽)이」는 충남 논산에 사는 국가유공자 최승규 님(69세)의 복숭아 과수원을 지난 5월에 이어 다시 찾았다. 이 날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에 봉사하러 온 직원들은, 탐스럽게 자란 복숭아를 수확하는 일을 하며 보훈가족의 일손을 도왔다.
대전지방보훈청 관계자는“무더운 날씨였지만 한창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 잘 자란 복숭아처럼 오늘 봉사활동이 따뜻한 보훈의 열매 맺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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