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 “고온기 구기자 낙화 현상 주의” 관리 당부
기사입력: 2019/07/10 [20:31]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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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해 고온기 낙화 현상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는 바람에 의한 수분율이 10%에 불과하고, 대부분 꿀벌 등 곤충에 의한 충매 수분을 해 개화기에 방화 곤충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구기자 재배는 비가림하우스 방식이 늘어나 하우스 내 방화 곤충 유입이 줄어들고, 활동도 활발하지 않아 낙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온기에 비가림하우스 내 온도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암술머리에서 화분 발아가 불량해지며, 화분관 신장도 멈춰 낙화 현상이 촉진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천장에 개폐 시설을 설치해 환기하고, 꿀벌 등 방화 곤충을 인공 방사해 수정률을 높여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 윤덕상 팀장은 “고품질 구기자를 수확하기 위해서는 개화기 낙화 현상을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며 “비가림하우스의 경우 자가화합성 품종인 ‘화수’를 재배하는 것도 수정률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고온기 구기자 관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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