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창원과 부산에 있는 해군부대를방문해 2019년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거리가 멀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군장병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 및 국가관 정립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해군수병들에게 알기 쉽고 재밌는 독립운동사 교육을제공하기 위하여 ‘영상과 함께하는 알기 쉬운 독립운동사’, ‘역사자료로 살펴보는독도 이야기’, 독립군가 배우기, 독립운동사 퀴즈 경연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해군수병들이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배우고, ‘필승해군, 정예해군’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