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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순 옛옷, 파리서 한복패션展 ‘관심’

오는 29일~내달 4일 파리 11구역 89갤러리서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0/24 [14:38]

권진순 옛옷, 파리서 한복패션展 ‘관심’

오는 29일~내달 4일 파리 11구역 89갤러리서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0/24 [14:38]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대전 출신으로서 세계 속에 한복패션을 주도해온 권진순(54·대전 서구 탄방동) 한복디자이너가 프랑스 파리에서 한복패션 전시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 디자이너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파리 11구역 89갤러리 1층과 지하에서 한복과 소품 100여점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패션을 주도하는 파리에서의 한복의 상업성에 대한 가능성을 가늠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갤러리 관계자 및 파리 한인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세계적인 의상 잡지에 권 디자이너의 한복패션 전시회 관련 기사가 나간 상태.

권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회는 예술성 이상으로 접근하게 된다”며 “아티스트로서 하이퀄리티의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 디자이너는 이미 2002년 국내 지방 디자이너로서는 처음 파리에서 한복 패션쇼를 선보여 프랑스 기업으로부터 상업적 제의를 받을 만을 만큼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가 세계 속에 한국 고유의상을 각인시키며 상업적으로도 성공하는 모델이 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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