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된 사람들은 당초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으나 질병 치료 후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무사히 군복무를 마치고 2019년도 상반기 전역한 사람들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해병역을 이행한 숭고한 정신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며 격려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떳떳하고 당당한 삶을 살고 싶어 자원입대 하였으며, 군 생활을 통해 얻은 자신감으로 사회생활도 잘 해나가고 있다며 병역이행이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말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속적으로 질병치유 후 명예롭게병역을 이행한전역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행사 등을 통해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고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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