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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아시아 고고학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26일 오전 9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0/24 [11:41]

문화재청, 아시아 고고학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26일 오전 9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0/24 [11:41]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영원)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2012 Asia Archaeology(아시아 고고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외공동연구기관이 수행한 국외유적 조사연구의 성과를 집대성해 국내학계에 소개하고 국외소재 우리 역사 관련 유적에 대한 조사현황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일본 연구자를 비롯한 국내외 관련 연구자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북한과 중국, 러시아에 분포하는 고구려, 발해 유적의 최근 조사현황과 전망 그리고 몽골의 거란, 발해 유민 유적 조사현황을 살펴본다.

또 불교 전파 과정의 요충지인 우즈베키스탄 남부의 불교 유적 현황과 카라테파(Kara-Tepa) 불교 사원의 발굴조사 성과 등 아시아 고고학의 다양한 연구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0년 러시아과학원과 국외공동조사를 시작한 이래 우즈베키스탄학술원, 몽골과학아카데미, 중국사회과학원 등 다양한 국외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국외의 우리 역사 관련 유적의 분포 및 현황에 관한 상당한 연구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공동연구를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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