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윤순길 교수, CCMR 국제학회 1등상 수상
기사입력: 2019/06/10 [22:59]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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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대전=뉴스충청인] 충남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윤순길 교수가 지난 6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Collaborative Conference on Materials Research(국제재료학회, CCMR) 국제 학술대회’에서 ‘Serendipity Award(뜻밖의 발견상)’ 1등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CCMR학회는 전 세계에서 약 300명이 참여하며 주로 초청강연자로 발표가 진행되는 학회로, ‘Serendipity Awards’는 관련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계획하지 않았던 발명을 한 연구자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Serendipity Awards는 윤순길 교수가 1등상을 받을 것을 비롯해 2등상은 미국, 3등상은 중국 연구자가 수상했다.

 

윤순길 교수는 ‘Transfer-Free, Large-Scale, High-Quality, Monolayer Graphene Synthesized Directly at Lower Temperatures Than Boiling Point of Water’의 발표를 통해 치과 임플란트 시술의 ‘Ti Metal’에서 착안해, 전사 공정 없는 고 품질의 대 면적 그래핀의 저온 성장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고온 성장과 다른 기판에 옮겨야 하는 전사 과정이 필수적으로 여겨져 왔던 대 면적 그래핀 성장의 공정 과정을 현저히 줄이는 한편, 고 품질의 대 면적 그래핀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밝혀냈다. 윤순길 교수는 이번 연구와 관련해 국일 그래핀㈜ 에 기술이전을 수행했으며, 현재 8인치 웨이퍼 스케일에 성공하고 곧 사업화를 위한 roll-to-roll 공정을 위해 장비 설계에 돌입했다.

 

윤순길 교수는 “한 분야에서 꾸준한 연구를 이어온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획기적 발명을 사업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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