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23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 지역아동센터 27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원목가구 전문 브랜드 ㈜인아트(대표 엄태헌)와 지역아동센터 가구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아트는 2년간 1억 5천 만 원 상당의 친환경 원목가구를 지원하고 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를 정확히 파악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인아트는 가구 지원과 더불어 전문 디스플레이 인력을 통해 가구 배치 등 인테리어 상담까지 제공할 계획으로 지역의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아동복지 증진과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위한 엄태헌 대표님의 통 큰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를 연계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