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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인도 시장개척 지원 앞장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6 [11:51]

충남경제진흥원, 도내 중소기업 인도 시장개척 지원 앞장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6 [11:51]


[내포=뉴스충청인]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도내 중소기업의 인도시장 개척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니스 등 6개사와 함께 지난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2019년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뭄바이에 참가해 상담 4,063.8천 달러, 계약추진 1,187.5천 달러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G-FAIR 뭄바이는 인도 제1의 상업도시 뭄바이에서 정기적으로 유일하게 개최되는 한국제품 소싱페어(2009년 이래 매년 개최)로 현지 바이어와 미팅을 목적으로 하는 B2B 전문 전시회로, 3,850여명의 바이어가 참여하였다.

 

충청남도에서는 6개사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최근 인도 건강관리 시장이 급성장 함에 따라 관련 제품의 현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온수기를 생산하는 ㈜지니스(충남 천안, 김상도 대표이사)는 인도 건광관리 시장의 높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시장에서 만난 바이어와 1:1 미팅을 통하여 총 3건의 구두계약을 달성하였으며, 향후 실질적인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도는 경제규모 세계 6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경제개혁 부작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8%대 경제성장이 기대됨에 따라 인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 참여로 충남 중소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판로 확대로 인도시장의 조기선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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