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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한의학에도 한류 바람 불어요"

베트남 하동 의과대학 응옌티팅 총장 일행 방문·견학

최정현 기자 | 기사입력 2012/10/22 [17:57]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한의학에도 한류 바람 불어요"

베트남 하동 의과대학 응옌티팅 총장 일행 방문·견학

최정현 기자 | 입력 : 2012/10/22 [17:57]

 
[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대전대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박양춘)은 22일 베트남 하동의과대학 응옌티팅 총장 일행이 방문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옌티팅 총장은 “베트남의 문화전반에 한류가 미치지 않은 곳이 없고 그중 대장금 열풍으로 한의학에 관심이 높아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며 “직접 한의학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방문을 통해 하동의과대학과 대전한방병원이 상호 교류해 한의학 강의와 세미나 개설 등 하동의과대학에 대전한방병원의 우수한 한의학을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박양춘 병원장은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 등재 및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한의학이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점에 한의학이 베트남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의과대학은 1960년도에 세워진 3년제 대학으로 의학, 간호학, 약학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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