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금산고등학교등 관내 5개 학교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솔리언 또래상담 프로그램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솔리언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통해 또래상담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의 또래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조력하고,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평화로운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센터에서는 하반기에도 심화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긍정적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센터에서는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갈등을 조정해 평화로운 학급공동체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