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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대학교,‘풍년기원’ 선농제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20:40]

연암대학교,‘풍년기원’ 선농제 행사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3 [20:40]


[천안=뉴스충청인]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지난 5월 22일(수) 스마트원예계열 1,2학년 재학생들과 교직원 일동이 참여하여 제12회 선농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선농제는 농업신 신농씨(神農氏)와 후직씨(后稷氏)에게 임금이 풍년을 기원하며 지낸 제사로, 제를 마친 뒤 고기를 고아 만든 국물에 밥을 말아먹었던 것이 설렁탕의 유래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연암대학교의 선농제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농업 전통 문화 계승과 정신을 일깨우고, 학생이 직접 모내기를 함으로써 농업의 진정성을 체험하게 하는 취지로 2008년부터 12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재학생 140여명은 오후 2시부터 선농제 유례 및 제례절차에 대한 설명, 선농제 제례, 모내기 체험, 사물놀이 공연, 새참먹기 등 다양한 행사와 의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스마트원예계열 장광은 교수는 축문을 통해, “올 한해 재배되는 모든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 풍년이 들게 하며, 연암대학교 학생들도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일임을 담당할 수 있는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하였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학교 선농제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할 때 풍년을 기원하던 좋은 풍속을 이어받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농업대학의 고유 행사로써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국대표실습장(축산·원예) 및 첨단기술공동실습장(축산 및 원예 ICT) 선정, 전문대학 유일의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 운영 및 교육과정 운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 선정,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S등급 선정, 대한민국 최초 스마트팜 전공 운영 및 최신식 반려동물 교육관·실내훈련장 신축 등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으며, 차세대농업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농‧축산 교육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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