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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치매안심센터, ‘나의 치매 동행 이야기’제1기 졸업식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20:18]

대전 유성구 치매안심센터, ‘나의 치매 동행 이야기’제1기 졸업식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1 [20:18]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 ‘나의 치매 동행 이야기’ 제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 ‘나의 치매 동행 이야기’는 지난 2월 18일부터 12주간 인지기능 향상 및 사회적 상호작용을 목표로 인지학습지, 수공예, 회상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참여자들이 그동안 수업에 참여했던 영상을 함께 감상했으며 학사모를 쓰고 졸업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여자들의 100세 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응원했다.

 

졸업식에 참여한 최고 연장자 86세 어르신은 “프로그램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센터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다음 기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료까지 마친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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