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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서지역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9:53]

보령시, 도서지역 무단방치차량 일제정리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1 [19:53]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는 주민 불편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일제정리를 오는 6월 말까지 도서지역에서 실시한다.

대상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도서 방문객이 많은 외연도 등 8개 도서이며, 시는 특별 단속반을 구성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차량 ,노상에 주차시켜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는 차량 ,도로·주택가·공터 등에 계속 방치된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을 집중 점검 한다.

시는 조사 후 자진처리 예고와 견인, 통고처분, 공시송달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미이행 차량의 소유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형사 고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도욱 교통과장은 “섬 지역 특성상 무단 방치 차량의 수시 확인이 쉽지 않고, 여름 성수기 피서철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을 예상해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며, “쾌적한 도서 미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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