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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올해로 30주년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7일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1 [19:29]

서천군, 올해로 30주년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 내달 7일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1 [19:29]


[서천=뉴스충청인]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바람에서 바람으로’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서른번째 바람, 다시 우뚝서다’의 의미를 담은 ‘바람에서 바람으로’ 슬로건 아래 본질에 입각한 프로그램이 강화된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저산문화제부터 시작된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기념전시와 모시세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체험 및 모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6월 9일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만의 대형 공연인 한산모시베틀쇼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 KBS 전국노래자랑, 모시맘노리터, 모시 관련 체험프로그램, 서천 향토음식부스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30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가 이번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섬유축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세계인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산모시문화제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한산모시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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