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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19:14]

대전 서구,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0 [19:1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와 복지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인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어르신 청춘회관 건립공사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장종태 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시․구의회 의원, 이용자 대표 및 설계자등 3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설계 용역 추진상황 및 기본설계(안)등을 보고했다.

 

어르신 청춘회관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뒤뜰 어린이공원(갈마동 소재) 일원에 연면적 1,700.3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여성 친화 건물 및 태양광 발전 설비 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건립된다.

 

오는 9월 착공해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하 1층은 비상 재해대비시설, 기계실, 전기실, 물탱크실 등 ▲지상 1층은 국제규격의 실내 게이트볼장, 사무실, 라카룸, 창고 등 ▲ 지상 2층은 문화공연장, 프로그램 실 Ⅰ, Ⅱ, 창고 등 ▲지상 3층은 사무실, 서고, 물리치료실, 상담실, 식당, 통신실 등으로 청춘회관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편의를 고려해 층별 배치를 했다.

 

장종태 청장은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청춘회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증진 수요에 발맞춰 지상 1층에 국제규격에 맞는 실내 게이트볼장을 조성함으로써 생활 스포츠와 어르신 맞춤식 특화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건립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경받는 서구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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