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식품박람회는 세계 유명바이어 수출상담과 식품 기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박람회로, 세계 각국 4,300여 곳의 참가기업 및 약 11만 2000여명이 이번 박람회를 찾았다.
도내에서는 조미김·스틱김 6개사, 소금 1개사 등 수산식품 기업 7개사가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동양수산 외 3개사는현장에서 1,260천달러 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충남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더함초에서 생산한 식물소금의 경우 세계 최초 식물원료 기능성 소금 제품으로 SIAL INNOVATION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 많은 바이어 등에게 주목을 받아 향후 수출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상해식품박람회 참여로 충남도 우수 수산식품의해외 판로 확대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 할 수 있었다”면서 “참여기업에 대한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도내 수산식품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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