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16일(목) 한영신 의원(천안 2)이 대표를 맡고 있는 ‘행정서비스혁신사례 연구모임’을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창립총회 개최 후 처음 열린 이번 연구모임은 행정서비스 혁신에 대한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외행정 서비스 혁신사례 등의 분석 ▲역동적인 혁신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례발표 ▲행정서비스에 대한 혁신적 태도변화 및 방법 등과 관련해 토론을펼쳤다.
또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창립총회 시 나온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공통 의견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우선, The DNA 사회혁신랩 전윤숙 실장이 ‘충남도서관 고객 경험 등 서비스디자인 관점의 사례연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청남도 혁신정책팀 한미라 팀장은 ‘주민주도 소방현장 문제점 발굴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본 행정혁신과 관련해 참석자들 간의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영신 의원은 “사용자에게 효율적이고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창출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연구모임은 향후 워크샵 및 토론회를 거쳐 연구사례집을 발간·배포해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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