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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10월 개소 예정 운영 수탁기관 공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4 [20:46]

충남도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10월 개소 예정 운영 수탁기관 공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14 [20:46]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보조기기 지원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할 전문기관 ‘충남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설치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수탁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0월 설치하는 ‘충남 장애인 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전달체계를 구축해 보조기기 활용 촉진 및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 역할을 담당한다.

또 상담·평가·대여·수리·제작·사후관리 등 보조기기 지원사업 전반을 관리하고, 콜센터 및 전시·체험장 등도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 주 사무소를 둔 공공기관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센터 전체 규모가 210㎡ 이상이고 사무실·회의실·교육실 등 사업에 필요한 시설을 갖춰야 한다.

아울러 운영 조직은 지역센터장 1명과 사업 관리 경험이 있는 팀장 1명, 보조공학사·사회복지사 등 최소 4명 이상의 팀원으로 구성해야 한다.

수탁 희망 기관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오는 28일까지 도 장애인복지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는 수탁기관선정위원회를 구성,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설치 적절성 실현 가능성 추진 의지 시설 및 환경 적절성 사업 운영 질의응답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도는 선정한 수탁기관과 8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보조기기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 장애인 보조기기센터 운영사업은 장애인 및 노인 등이 보조기기를 이용해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희망을 주는 사업”이라며 “이번에 설치하는 보조기기센터를 통해 서비스 지원 허브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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