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된 ‘2019 갤러리 이앙 소장품 전시회’의 마지막 날 열린 이번 대학발전 기금마련 행사에는 이재식 남서울대 이사장과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의 주요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남서울대는 갤러리 이앙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110점을 공개했으며, 이중 70여점을 참석자에게 양도해 약 3천여 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 관계자는 “우리대학의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발전 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에 교직원을 비롯한 지난 25년간 대학과 함께한 수많은 관계자들이 찾아주셔서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전시회로 모인 기금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대학의 발전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서울대 아트센터 갤러리 이앙은 이번 전시회의 성공에 힘입어 이 같은 행사를 2학기 중에 한 번 더 개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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