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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원산도서 흥겹고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12 [16:51]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원산도서 흥겹고 신명나는 풍물 한마당 공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12 [16:5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최종국)은 지난 5월 11일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섬지역에 위치한 원산도 광명초등학교를 찾아 신명나는 풍물한마당공연을 개최해 학생, 지역주민들과 한바탕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초등학교 공연은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함께 길놀이, 사물놀이, 퓨전가요, 줄타기 공연 등, 사물놀이의 참다운 기운과 재미를 잘 느낄 수 있는 판굿으로 구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줄타기 공연은 줄위에서 익살스런 해학과 풍자로 공연은 웃음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등 관객들과 호흡하며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신명놀이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구석구석 찾아가는 마중콘서트 공연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최종국 원장은 “소규모학교가 많은 충남의 특성을 고려해 예술적 체험이 취약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학생들과 소통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학생 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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